

대만국제공항은 우리 한국의 공항과 닮은 꼴꼴
안녕하세요 럭스입니다.
대만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만에 공항에 대해 잠깐 살펴볼까 합니다. 공항 위치나 시작점이 우리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대만인데
그이유는 박정희가 대만방문시 대만공항의 설계도를 그대로 들여와 김포공항을 만들었기 때문이랍니다.
그 김포가 대만에서는 송산공항 인거죠.
대부분 국제노선은 타오위안 국제공항이 전담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천국제공항과 같은 포지션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 (TPE)
- 대만의 자부심, 모든 것이 갖춰진 메가 허브
타오위안 공항은 두 개의 거대한 터미널로 나뉘어 있으며, 각 터미널마다 취항 항공사와 시설이 명확히 다릅니다.
✈️ 터미널별 항공사 배치
제1터미널 : 주로 저비용 항공사(LCC)와 중화항공 일부 노선이 사용합니다.
주요 항공사 :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타이거에어 타이완, 캐세이퍼시픽 등
제2터미널 : 대형 국적사와 프리미엄 항공사들이 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주요 항공사 :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바항공, 스타룩스, 유나이티드항공 등
제 3터미널은 지금 공사중이며 2027년에 완공된다고 합니다.




🏢 주요 부대시설 및 서비스
무료 샤워실: 비행 전후 개운하게 씻고 싶다면 이용하세요. (1터미널 1층/4층, 2터미널 1층/4층에 위치) 샴푸와 바디워시는 구비되어 있으나 수건은 챙겨가야 합니다.
라운지: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가 가장 대중적이며,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어 밤샘 대기 시 유용합니다. (PP카드 사용 가능)
식당가: * 1터미널 지하 1층에는 가성비 좋은 푸드코트가 있고, 3층 출국장에는 춘수이당(버블티)이 유명합니다.
2터미널 지하 2층 푸드코트에는 맥도날드, 스타벅스는 물론 대만 로컬 맛집들이 대거 입점해 있습니다.
캡슐 호텔: 2터미널 5층 남측/북측에 'Cho Stay'라는 캡슐 호텔이 있어 환승객이나 이른 아침 비행기 이용자에게 인기입니다.



송산 국제공항 (TSA)
- 도심 속의 보석, 빠르고 실속 있는 비즈니스 공항 -
우리의 김포공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울과 비교적 가까운 지리적 특징이 있는 것은 박정희가 대만의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송산 공항은 규모는 작지만, 동선이 짧아 '내리자마자 시내'라는 압도적인 장점을 가집니다.
✈️ 취항 노선 및 항공사
국제선 (1터미널) : 한국(김포), 일본(하네다), 중국(훙차오) 등 주요 도시 셔틀 노선 위주입니다.
한국행 항공사 :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중화항공, 에바항공 (주로 김포-송산 노선)
국내선 (2터미널) : 펑후, 금문도 등 대만 근해 섬으로 가는 노선들이 운행됩니다.



🏢 주요 부대시설 및 서비스
옥상 전망대 (3층) : 송산 공항의 백미입니다. 비행기 이착륙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야외 데크가 있어 가족 단위나 항덕(항공기 덕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무료입니다.
수하물 보관소 : 1층 중화항공 카운터 근처에 스마트 코인 라커가 있어, 체크인 전 짐을 맡기고 잠시 근처 푸진제(카페거리) 투어를 다녀오기 좋습니다.
심플한 편의시설 : 스타벅스, 써브웨이, 그리고 대만 기념품 샵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면세점 규모는 타오위안에 비해 작지만 에르메스, 구찌 등 주요 브랜드는 입점해 있습니다.

현지 거주자가 전하는 리얼 팁
택스 리펀(Tax Refund) : 쇼핑을 많이 하셨다면 공항에서 세금 환급을 받아야 합니다.
타오위안은 키오스크가 많아 편리하지만 대기 줄이 길 수 있고, 송산은 사람이 적어 처리가 매우 빠릅니다.
이지카드 충전/환불 : 두 공항 모두 MRT 역에서 이지카드 구매와 충전이 가능합니다. 남은 잔액 환불은 역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으니 출국 전 꼭 확인하세요.
이지카드 이벤트 : 대만 관광청에서 진행하는 '여행지원금 추첨' 이벤트는 두 공항 모두 입국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잊지 말고 꼭 긁어보세요!
각 나라의 첫인상을 담당하는 국제공항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우리나라의 실정을 다시금 생가학는 일들이 많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왜 세계적인 공항인지 다른 나라의 공항을 경험해보면 알 수 있는 것 처럼요.
대만은 한때 우리와 경쟁하며 아시아의 4마리 용으로 불리던 국가입니다만 최근 반도체를 제외하곤 그다지 국제적으로 위상이 줄어들었습니다.
아시는대로 중국의 심한 견제와 무시 억압외교등의 결과이기도 하고 한국의 위상이 상대적으로 높아졌기때문에 보이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대만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한국보다 더 좋은 나라라고 생각할 테니까 말입니다.
이곳 대만 국제공항을 돌아다녀보며 현실적인 생각이 하나 드는 건
어차피 향신료로 음식을 만들것을 대비해 프렌차이즈에서 미리미리 끼니를 때워야 한다는 사실!
밥 잘 챙겨드시고 다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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