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예류해양지질국립공원(Yehliu Geopark) 투어하기
대만 ‘야류해양지질국립공원(예류 지질공원, Yehliu Geopark)은 타이베이 북동쪽 신베이시 완리(萬里) 해안에 있는 곶(岬) 지형 공원입니다. 바닷바람, 파도 침식, 풍화, 지각 운동이 오랜 시간 겹치면서 독특한 형태의 사암 지형이 밀집해 만들어진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여왕머리 바위로 유명한 곳이지요.
1) 예류해양지질국립공원 위치
예류는 좁고 길게 바다로 뻗은 곶 형태이며, 공원 산책 동선은 입구에서 곶 끝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전체 길이는 대략 1.7km 수준이며, 가장 넓은 구간도 300m정도네요.
2) 타이베이에서 가는 방법(대중교통)
예류는 당일치기로 많이 움직이는 코스라, 버스 선택지 많습니다.
3) 운영시간과 입장료(현장 계획용)
4) 여기에 무엇이 있는가
예류가 유명한 이유는 바닷가에 흔한 절벽이나 해변이 아니라, 파도와 바람이 바위를 깎아 만든 ‘형태’가 한 구역에 고농도로 모여 있는 곳으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여왕머리 바위(Queen’s Head): 예류의 상징처럼 쓰이는 바위입니다. 실제로는 ‘버섯바위’ 계열(윗부분이 넓고 기둥이 가늘어진 형태) 중 하나로 분류된다고 하는데 가장 유명한 바위입니다.허니콤(벌집) 풍화(Honeycomb Rocks): 바위 표면이 작은 구멍과 격자무늬처럼 패이는 형태로, 사진에서 질감이 확실히 살아납니다.
두부바위(Tofu Rocks), 촛불바위(Candle Rocks), 선녀신발(Fairy’s Shoe) 등: 현장에서 표지판과 함께 “이름이 붙은 바위”들이 연속으로 나오는 편이라, 지질공원이라기보다 ‘야외 전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현실 하나를 말씀드리면, 사진으로 보던 ‘정해진 각도’의 명소 컷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하는 날이 흔합니다. 특히 여왕머리 바위 주변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려있더군요. 괜히 왔다 싶을 정도였어요.
사진보시면 이해가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 중앙에 여왕머리 같아보이는 바위가 있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언제 목이 부러져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말도 있더군요. 그래서 한시라도 빨리 봐야한다는 .....
5) 예류 지질공원 구역이 정해져있다.
신베이시 관광 안내 기준으로는 곶 지형을 1구역, 2구역, 3구역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1구역: 버섯바위·촛불바위처럼 형태가 직관적인 바위가 많고, “버섯바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는 지점도 언급됩니다.아래 사진을 보고 1구역을 파악하셔요.2구역: 여왕머리 바위, 용머리 바위 등 ‘대표 명칭’이 몰려 있는 구간으로 소개됩니다. 이제 2구역도 살펴볼까요.
3구역: 파식대지 성격이 강하고 생태 보호 구역 성격이 강조됩니다. 맨 바깥 쪽인데 사람들이 잘 가지는 않습니다. 저도 못가겠더라구요. 이날 비가와서 우산쓰랴 카메라까지 너무 힘들었거든요.
걷는 거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만 바닥이 조금 미끄럽긴 합니다. 다만 이런 바닥 컨디션보다 사람들 피해다니는게 일인 곳이긴합니다.
6) 예류 지질국립공원 방문 느낌
예류 지질공원은 “한 번쯤 가볼 만한가?”로 물으면, 자연 지형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는 분에게는 좋을 지도 모르는 곳입니다. 다만 “조용한 자연 감상”을 기대하면, 시간대에 따라서는 사람이 많고 동선이 정해져 있어서 기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즉, 무언가 기대없이오면 재미를 소소히 가져갈 수 있으나 유명새에 떠밀려 잔뜩 기대를 가지오 오신다면 그냥 인파에 밀려다니며 대충 증거사진 찍고 오기 바쁜 그런 곳입니다. 대만여행의 대표적인 특징이기도 합니다. 어디든 떠밀려 다니며 후다닥 처리를 해야 하고 그리고 아위움을 한가득 떠안고 나오는 특징.
1~2구역 중심으로 핵심 지형을 보고, 날씨가 받쳐주면 시원한 바다구경은 꽤나 운치가 잇어 보이는 장소입니다.
대만 볼거리 여행은 일제의 흔적이 반이고 떠밀려다니는 복적거림이 나머지 반입니다. 그러니 그러려니 해야 맘편한 여행이기도 합니다.
이상 럭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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