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키텐만구(錦天満宮) 신사, 니시키시장 속 작은 신사
일본의 재밌는 신사 - 니시키텐만구 신사
시장 한폭판에 뜬금없이 있는 니시키텐만구 신사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시장한폭판에서 발견하고 처음엔 엥? 하고 재미가 점점 극에 달했습니다.
수많은 등이 달려있는데요.
밤에 등이 켜지면 볼만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업의 신과 상업번성의 신을 모시는 신사.
입구의 등은 상인들이 자신의 가게의 번성을 바라면서 자신의 가게 이름을 써서 달아놓은 등입니다.
학업의 신을 모시기 때문에 일본의 수능에 해당하는 시험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좋은 학교에 진학가게 해달라고 기원한다고 합니다.
입구의 등은 상인들이 자신의 가게의 번성을 바라면서 자신의 가게 이름을 써서 달아놓은 등입니다.
학업의 신을 모시기 때문에 일본의 수능에 해당하는 시험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좋은 학교에 진학가게 해달라고 기원한다고 합니다.
소원을 적은 패찰들이 뒷편에 가득합니다.
입구에는 청동 소형상이 자리하고 있는데 신사를 찾고 믿는 이들에게는 좋은 형상이긴하겠지만 기독교인인 입장에서 소돔과 고모라의 우상숭배가 자꾸 아른거려 그다지 제 입장에선 솔직히 불편했습니다.
일본의 신사에서 가지는 가치관 자체가 기독교적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한 상황이긴 합니다.
단 여행자로서 그러려니 이 세계의 가치를 폄훼하진 말고 있는 그대로 보려 노력하자고 다짐합니다.
더군다니 로봇으로 곡물을 받치는 것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 재밌게 보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섬뜩한 느낌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사에서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를 빌고 헌납을 합니다.
다만 그들이 신사에 관한 내용을 알고 하는 사람과 단지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외지인으로 그들의 종교적 모습을 보며 관찰자의 입장인것이지 같은 종교의식과 관념을 공유하려는 것은 아님으로 조용히 구경만 하고 나옵니다.
일본의 여행에 어쩌면 필수인듯 필수 아닌 신사기행은 한편으론 신기 또다른 한편으로는 조심스러운 국면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며 다닐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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